오늘은 회사 송년회로 경복궁역에 있는 안주 마을이라는 술집에 갔습니다. 경복궁역은 거의 처음 갔는데 그 추운날씨에 비도 솔솔 오는데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고 돌아다니더라고요. 분위기게 다른 서울 동네와는 조금 달랐습니다. 경복궁역 1,2번 출구 쪽 가까운 곳에 자리 잡고 있어요. 오픈 시간은 오후 3시인데 3:30에 갔는데 자리는 이미 다 찼고 대기 순번은 2번째였습니다. 안주 마을 앞에 파리바게뜨가 있어서 빵 두 개 사서 1시간쯤 기다린 것 같네요. 테이 블링이라고 가게 앞에 대기 순번 예약하는 시스템 기계가 있습니다. 여기서 전화번호 등록하면 순서에 카톡이나 전화로 알려 준다고 하네요. 먹고 6시 정도에 나왔는데 이미 대기 중지가 떠 있습니다. 오후 9시까지 밖에 안 한다고 합니다. 처음 시킨 메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