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맛집] 승일식당 돼지숯불갈비 친구가 소개해준 담양 승일식당을 가보았습니다.얼마전에 봉선동 가로수길빌딩에 오픈했는데 극찬을 하더라구요. 점심은 무조건 저기가서 먹는다며.. 광주에서 한 30분이면 가는 거리라 가깝고 바람도 쐴겸 가족과 모처럼 외식을 했습니다. 근처에 메타세콰이어 길도 있고 죽녹원도 있어서 데이트하는 커플도 많이 보이네요. 4인분 시켰는데 2인분 먼저 갖다 주시네요. 테이블도 많고 손님도 많아서 미리 준 것 같아요.담양에 숯불갈비집이 많은데 좀 유명하다 싶으면 미리 해놓은 갈비를 내어 줘서 퍽퍽하고 고기도 식은감이 있는데 승일식당은 그렇지 않아서 좋았어요.윤기가 자르르 흐르네요. 일단 맛있습니다. 가위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드시면 됩니다. 광주시내에서 먹으려면 봉선동 가로수길 빌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