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세미라 진급이 안돼서 미루고 있던 시간의 정원 두 곳을 마무리했습니다. 칼바람 골짜기는 다행히 빙설의 검(방어력 약화)을 먹어서 손쉽게 깰 수 있었고, 열기의 장막은 듀라의 영원한 성배만 먹고 나왔습니다. 성배가 가장 중요하니 먼저 먹어두고 나머지는 천천히 먹을 계획입니다. 먼저 열기의 장막은 그동안 했던 시간의 정원과는 다르게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영웅의 체력이 절반으로 줄고 에너지도 깎이게 됩니다. 만약 영웅 체력이 절반 이하인 상태에서 클리어하면 그 영웅은 죽게 되는 거죠. 에너지도 깎이기 때문에 바로바로 궁을 돌릴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맑은 샘물을 이용하면 에너지와 모든 영웅의 HP가 100%가 되기 때문에 샘물을 잘 이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물론 죽은 영웅도 살아납니다. 열기의 장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