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면서 버리고 갈 물건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저도 이사를 준비하면서 그동안 사용했던 가전제품이나 가구를 처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이 가능하나 필요 없는 물건들은 당근마켓을 통해서 처리를 했습니다. 요새 많이 사용하는 앱이기 때문에 다들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용이 불가능하게 된 물건들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중고로도 사용을 못하게 된 물건들은 해당 구청에 신고 후 처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사용하고 있던 소파를 생활 폐기물 신청으로 처리해보기로 했습니다. 고양이가 할퀴고 긁어서 중고로도 팔 수가 없었어요. 전에는 폐기물 스티커를 구청이나 주민센터, 편의점(?)에서 구매하고 붙여야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굳이 폐기물 부착 스티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