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한지도 꽤 시간이 흘렀네요. 대학생 때 서든어택으로 fps 게임을 접하고 웨어하우스에서 정말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오버워치가 서든어택을 대신해서 즐겁게 해주고 있어요. 경쟁전 2 시즌 실버로 시작해서 지금은 다이아까지 올라왔네요. 처음에는 서든어택도 해봤던 터라 솔저부터 시작을 했는데 고르기만 하던 지금처럼 욕부터 하더라고요. 그리고 빠른 대전을 하면 힐러를 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힐러를 하게 되었어요. 그러던 중 루시우를 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이속 킬 때 빠르게 도망갈 수 있고 낙사하는 맛이 너무 좋더라고요. 힐을 따로 줄 필요가 없고 켜놓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단순해서 시작했어요. 지금은 단순한 케릭이 전혀 아니라고 느끼지만요. 잘하는 건 아니지만 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