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말에 친구와 다녀온 양갈비 맛집 Butter Lamp를 소개할까 합니다. 동네 산책 중 유독 눈에 띄는 곳이 있어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만 하다가 모처럼 친구가 집 근처로 놀러 와서 한번 가봤습니다. 밖에서 외관만 봐도 노란색 조명과 간판이 고급스러움을 풍깁니다. 간판 또한 일반 사각형이 아닌 Butter Lamb라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기대를 한몸에 안고 들어가 보았습니다. 역시나 내부 모습 또한 고급스러움을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다양한 술이 배치된 진열장과 황금색 조명, 연기를 빨아 들이는 후드 디자인도 멋있습니다. 맛도 중요하지만 저는 가게 내부 인테리어에 유독 관심이 많이 가는 편입니다. 특히 카페처럼 따듯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좋은 것 같습니다. 양갈비 집을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