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백신 맞은 지 약 20시간이 지났습니다. 다행히 빠르게 동네 근처로 예약을 해서 어제 오후 2시에 맞았는데요. 조그마한 소아과였는데 사람은 한 15명 정도가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아스트라 제네카를 맞으러 오신 어르신 포함해서요. 간단하게 코로나 문진표 작성하고 기다렸더니 금세 제 차례가 왔습니다. 제 앞에 있던 분이 너무 아픈 표정으로 맞길래 걱정했는데 그냥 "따아끔" 정도였어요. 주사를 맞으면 15분 정도 병원에서 대기를 합니다. 혹시 모를 응급 상황에 대비하는 것 같아요. 15분 후에 별 문제 없어서 집에 가서 쉬었습니다. 한 번만 맞아도 된다니 너무 좋네요. 주사를 무서워하거나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빨리 이 지긋지긋한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기분은 너무 좋았습니다. 얀센 백신 접종 24..
요즘 긴급재난문자가 엄청나게 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인데요. 하루에 한 개는 기본으로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할 때는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어서 좋은데 오늘은 연달아 3개가 동시에 와서 진동이 끊이질 않습니다. 깊게 자야 할 때나 휴식을 취할 때는 잠시 꺼두는 게 좋겠죠. 오늘 아침에 식약처 관련정보만 3개가 오네요. 오늘(3월9일)부터 마스크 5부제 시행한다고 해서 오는 것 같은데 한 번씩 상기시켜 주는 측면에서는 좋은 것 같습니다. 드라이빙 스루 선별진료소가 생기질 않나, 마스크 5부제라는 것도 시행하고 참 코로나 때문에 별의별 현상이 다 일어납니다. 마스크 5부제는 주민등록번호 마지막 숫자에 따라 약국에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1인당 2개를..
요즈음 꺼질지 모르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때문에 많은 분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바깥출입을 자제하고 여행 취소가 잇따르고 있고, 모임이나 술자리도 안 하는 추세네요.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 분들이 많이 힘들 것 같네요. 저 역시도 회사 출근도 안 하고 있고 모임도 2개가 취소되었어요. 생활하는데 까지 여파가 오니 심상치 않은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도움이 되고자 유용한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할까 합니다. 일어나서 제일 먼저 확인하는게 확진자 수 증가와 사망자, 완치자를 검색하는 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웹사이트 1. 코로나맵 코로나 맵 바로가기 언론에도 소개되고 가장 초기에 나온 유명한 사이트죠. 대학생 이동훈 씨가 개발했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