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이용료가 10만원?? 비싸지만 좋다! 수원역 ak 플라자 풋살장

오늘은 저번주말에 다녀온 수원역 ak 플라자 풋살장을 소개합니다.

서울에서는 30~40분 정도 걸리네요. 출발지마다 다르긴 한데 저는 당산동과 장지동에서 출발하는데 저 정도 걸립니다.

 

풋살 하는데 보통 인터넷 카페에서 다른팀과 매칭해서 하게 되는데요.

이용료는 반반씩 부담하기도 하고 자주 만나는 팀은 한번씩 서로 하기도 하고 합니다.

물론 무료로 제공하는 곳도 있습니다. 분당 황새울공원 같은 경우요.

 

수원역 ak 플라자 풋살장은 무려 85,000원 ~ 105,000원까지 다양합니다.

1구장과 2구장이 서로 상이한데 구장 크기 차이에 따라 금액이 다른가 봅니다. 

금액은 구장 및 평일 or 공유일, 그리고 시간대 마다 다릅니다.

경기장은 7층에 있고 4층에 주차해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타고 가세요.

처음에 2층에 주차해서 어디로 갈지 몰라 헤맸던 기억이 나네요. 주차비는 4천원입니다.

흡연장도 있으니 참고 하세요. 

 

풋살 경기장 이용 안내

 

풋살장치고는 조금 비싼 편이긴 합니다만, 경기장은 두곳이 있고 공이 밖으로 나갈 수 없게 그물막이 천장까지 되어 있어서 공 넘어갔다고 경기 지연되는 일은 없습니다.  

경기장도 수원역이기 때문에 서울 및 경기도권에서 멀지 않은 거리고 지하철로 오기도 편합니다.

예약을 하게되면 주차도 2대 무료가 되기 때문에 이것은 플러스!

 

1구장

2구장

단, 실내가 아니기 때문에 눈이 오거나 비가 오면 맞으면서 해야합니다.

축구인들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상관없지만 말입니다.

 

비 맞으면서 축구하면 더 시원하고 텐션 업!

학창시절 체육시간이나 점심시간 끝나고 비 맞으면서 축구 한번씩 해보셨잖아요. 

 

축구 끝나고 안에서 식사나 커피도 한잔 마시고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경기도권 풋살인들은 한번 애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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